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흡연자의 질병 ‘만성폐쇄성폐질환’이란 [건강톡톡]
q.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 어떤 질환인가요흡연을 오랫동안 하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이라는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 호흡곤란과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됩니다.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는 폐암 유병률도 높아지며, 지속적인 호흡기 내과 진료 및 흡입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.- 하이닥 내과 상담의사 서종필 원장 (365늘속편한내과의원)q. 손가락이 뭉툭해지는 현상도 copd의 증상인가요곤봉지 현상은 손가락 또는 발가락 끝이 비대해져 양손의 검지 손톱을 서로 밀어내듯 맞대었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기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. 폐질환자의 약 30~50%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폐질환으로 인해 산소가 부족해지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말단연조직이 과다증식하여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.- 하이닥 내과 상담의사 신광식 원장 (서울신내과의원)q. 흡연한지 2년 됐는데, 숨을 쉴 때 답답해요. 만성폐쇄성폐질환일까요흡연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주요 원인입니다. 다만, 일반적으로 20년 이상 흡연을 했을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. 나이가 젊고 흡연한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상태라면 천식과 같은 다른 호흡기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. 천식이나 기관지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서 흡연을 하면 질환이 악화되어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금연을 하는 게 좋습니다.- 하이닥 내과 상담의사 정창호 원장 (속편한내과의원)q. copd 진단을 위해서 어떤 검사가 필요한가요만성폐쇄성폐질환이 의심된다면 흉부 x-ray 및 폐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. 흉부 사진에서 폐기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지만, 흉부 사진 촬영만으로는 초기에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. 따라서 copd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폐기능 검사를 꼭 받아야 합니다.- 하이닥 호흡기내과 상담의사 진성림 원장 (고운숨결내과의원)q. 만성질환인데, 그럼 완치가 불가한 건가요완치 개념의 질환이 아니라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지만, 흡입용 기관지 확장제로 충분히 조절될 수 있습니다. 흡연자의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금연해야 하며, 걷기 등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- 하이닥 내과 상담의사 엄문용 원장 (은평탑내과의원)* 이 기사는 하이닥 전문가의 답변을 재구성했습니다.도움말 = 하이닥 상담의사 서종필 원장(365늘속편한내과의원 내과 전문의), 하이닥 상담의사 신광식 원장(서울신내과의원 내과 전문의), 하이닥 상담의사 정창호 원장(속편한내과의원 내과 전문의), 하이닥 상담의사 진성림 원장(고운숨결내과의원 호흡기내과 전문의), 하이닥 상담의사 엄문용 원장(은평탑내과의원 내과 전문의)